| 제목 | 화성시보도자료(2018.12.11.)(사진 및 보도자료 첨부파일 붙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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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등록일시 | 2018-12-11 12:5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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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진 있음■ 없음□ 첨부자료 있음■ 없음□
화성습지, 멸종위기 철새들의 휴식처로 보존가치 인정받아 ○ 10일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총회에서 인증서 수여받아
멸종 위기 철새들의 휴식처인 화성습지가 세계적인 철새보호기구‘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에 등재됐다. 화성시는 10일 중국 하이난 뉴센추리호텔에서 열린 ‘제10차 EAAFP 총회’에서 인증서를 수여받고 앞으로 철새 이동경로 연구 및 모니터링, 환경보존 정책 마련에 힘을 쏟기로 했다. 매향리 갯벌 및 화성호 일대를 포함한 화성습지는 갯벌, 기수습지, 민물습지, 호수가 모두 존재하는 독특한 자연환경 덕분에 도요․물떼새류, 오리․기러기류 등 서로 다른 환경을 선호하는 물새들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국립생물자원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조류 약 44종, 최대 약 97,000개체가 관찰되는 등 생태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화성호의 우수성을 지난해와 올해 개최한 ‘화성호 심포지엄’을 비롯해 10월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등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붉은어깨도요와 저어새를 비롯한 멸종위기조류 서식지인 화성 습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는 2021년에는 람사르 습지에 등록될 수 있도록 화성시 환경운동연합, 습지보호지역 주민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여러 국제기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AAFP(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는 2002년 설립돼 러시아, 알래스카 등에서 동아시아를 지나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이어지는 철새이동경로에 위치한 18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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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현장맞춤형 토목설계 직무교육으로 안전화성 이끈다 ○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인․허가 담당공무원 및 토목설계 직원 100명 참여
화성시가 시민 체감형 안전도시를 만들고자 ‘2018년 하반기 현장맞춤형 토목설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려 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인허가 대행업체인 토목설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분야별 전문 강사가 초빙돼 옹벽 등 시설물 안전관리와 수리, 수문 분야 배수계획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윤영모 허가민원1과장은 “앞으로도 관련 업무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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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부보건지소, 겨울철 어르신 건강관리 무료 특강 개최 ○ 오는 21일 기배건강지원센터에서 낙상사고 및 우울증 예방, 구강교육 등
화성시 동부보건지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기배건강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겨울철 어르신 건강관리 특강’을 진행한다. 겨울철에는 빙판길 낙상사고로 병원을 찾는 어르신들이 다른 계절에 비해 3배 이상 많이 발생하며, 기온이 낮고 해가 짧아지면서 야외활동이 줄어 멜라토닌 분비 감소로 인한 노인성 우울증이 발생되기 쉽다. 이에 동부보건지소는 겨울철 낙상사고와 스트레칭을 통한 사고예방 교육, 웃음치료 및 노인성 우울증 예방, 구강보건교육 등의 내용을 담아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참가대상은 동부권 기배동,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화산동, 반월동 6개동 어르신으로 동부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369-4423, 4394)로 신청하면 된다. 김연희 동부보건지소장은 “겨울철은 급격한 기온변화로 신체기능은 떨어지고 야외활동은 줄어들면서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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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년 연속 ‘계약심사 운영 경기도 최우수기관’ 선정 ○ 2018년 11월 말 기준 총 756건 계약심사로 80억여원 예산 절감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2018년 계약심사 운영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자체가 각종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철저한 원가 분석 등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입된 ‘계약심사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돼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는 지난해 총 778건의 공사․용역․물품 등의 계약심사를 통해 114억원의 예산을 절감한데 이어 올해는 11월 말 기준 756건, 84억원을 절감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원용식 감사관은 “앞으로도 철저한 계약심사를 통해 시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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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화성시 독립운동 학술세미나’, 지역 독립운동 재조명 ○ 10일 푸르미르호텔에서 화성시 3.1운동 100주년 추진위원회,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명 참석
화성시가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지역 독립운동사를 보다 깊이 있게 재조명하고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10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화성시 3.1운동 100주년추진위원회 위원,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 광복회 회원, 독립운동 관련 연구자등 100명이 참석해 3.1운동에 한정돼있던 화성 독립운동을 국권 침탈기부터 일제강점기 전반으로 확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한준수 국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화성지역 독립운동사의 현황과 과제(김형목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한말 화성 의병운동 연구(이계형 국민대 특임교수) ▲ ‘3.1운동 피살자 명부’를 통해 본 화성3.1운동(김도형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사진기록을 통해 본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이혜영 화성시청 문화유산과) ▲화성출신 지식인 박승극의 사회주의적 항일운동(조성운 동국대강사) 등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용달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고 차선혜 화성시시편찬위원회 선임연구원, 심철기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원, 김성민 국가보훈처 연구관, 전병무 강릉원주대 연구교수,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감면 출신으로 사회주의적인 항일 운동을 펼친 박승극의 1930년대 행적을친일로의 전향이 아닌 소극적 문필생활로 봐야하며 지역적 인물간 네트워크에 기반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화성 3.1운동 및 제암리 관련 사진기록물에 대해 보다 치밀한 연구로의 진전을 기대하며 한말 의병운동과 항일운동까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발표된 논문들을 올해 말 ‘화성시 독립운동 학술 총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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