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화성시보도자료 (2018.10.15.)(사진 및 보도자료 첨부파일 붙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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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등록일시 | 2018-10-15 18:3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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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십 년간 바닷가 가로막고 있던 철조망, 역사의 뒤안길로... ○ 국방부 ‘해․강안 철조망 철거사업’, 수도권 최초로 화성시에서 첫 발
서해안의 아름다운 바닷가가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화성시가 15일 육군 51사단과 힘을 합쳐 남북단절을 상징하며 수십 년간 해안선을 가로막고 있던 군사 철조망 철거에 나섰다. 시는 서철모 시장, 김홍성 시의회의장, 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표 관광명소인 제부도 입구 ‘KT송신소-송교리삼거리’ 1.4km 구간 철조망을 철거했다. 이번 철거는 국방부 ‘해․강안 철조망 철거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 해안과 강에 설치된 철책 중 중복감시대책이 수립돼 군 작전 수행에 영향이 없는 구간 56.7%를 철거하는 것으로, 사업의 첫 시작을 화성시에서 추진하게 됐다. 특히 해안선 철조망 철거는 서철모 시장의 공약으로 51사단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져 예정보다 빠른 실행이 가능하게 됐다. 군은 이번을 시작으로 감시 장비 보강 등 보안대책을 철저히 마련 후 2019년까지 ▲박신장고지 0.6km ▲궁평해수욕장 0.5km ▲고온이항-모래부두 6.5km 3개 구간 철조망도 철거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매향리 미 공군 폭격훈련장이 있었던 화성의 바다는 분단과 대결의 아픔을 품은 공간이었지만 앞으로는 한반도 평화협정 시대를 드러내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군사 철조망에 막혀있었던 아름다운 바닷가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철조망 제거사업으로 매향리 쿠니사격장 일원에 추진 중인 ‘미리 맞이하는 통일한반도 생태공원’과 해안 둘레길 및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활성화 사업에도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2회 화성시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 성료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낚시업 화성지역회가 주관하는 제12회 화성시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지난 14일 팔탄면 동방저수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침 6시부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낚시인과 가족 등 7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대상어종은 붕어로 미끼는 자유롭게 사용됐고 전장크기에 따른 1등~10등을 비롯해 최장년자상, 잉꼬커플상, 최연소자상 등 다양한 수상이 진행됐다. 이날 1위는 붕어 30.5cm를 낚은 서울시 금천구 김천년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이재봉 화성시 해양수산과장은 “낚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지속적으로 고품질의 우량 어종을 방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공정한 도시 기반 구축 나서 ○ 15일,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화성시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지속 가능발전을 꿈꾸는 공정무역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시는 15일 ‘공정무역 지원과 육성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공정무역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의 자생을 돕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도근 위원장의 발의로 제정된 이번 조례안은 공정무역 기본 원칙과 함께 ▲정책 수립 ▲공정무역운영위원회 구성 ▲공공구매 활성화 및 판매 홍보 지원 ▲교육 및 국내외 단체 간 교류 지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포함, 공정무역도시 5대 인증요건인 공정무역상품 판매소 확보, 상품 사용, 교육 및 캠페인,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등을 완료하고 오는 29일 공정무역도시 인증(달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화성시, ‘2018년 하반기 농산물가공 창업특강’개최 ○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포장설계 및 디자인, 제품원가분석 2개 과정 진행 이번 농산물가공 창업특강은 지난 7월 진행된 창업기초교육 수료자 및 로컬푸드가공조합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1월 5일까지 ‘포장설계 및 디자인 교육’과 ‘제품 원가분석 교육’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식품가공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추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식품포장 개론 ▲포장 설계와 원가 ▲관련 법규 ▲포장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 ▲식품제조가공업 원가 분석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차재문 농촌자원과장은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문성 있는 가공 농가를 육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식품 가공장비를 갖춘 농산물가공지원실을 구축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돕고 있다.
사진5-1. 인삼축제 포스터
인삼으로 만든 미니햄버거와 밀크셰이크 맛보실래요? ○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궁평항에서 ‘2018 화성인삼축제’열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화성인삼축제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궁평항에서 개최된다. 화성인삼영농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돼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과한 6년근 인삼을 시중가보다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쿠킹파티로의 초대’이벤트가 신설돼 인삼 미니햄버거, 밀크셰이크를 가족과 함께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인삼잡기 체험, 인삼추출물을 이용한 족욕, 딱지치기, 다트던지기, 인삼 인절미와 인삼비누 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인삼튀김·막걸리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먹거리들도 판매돼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상원 농정과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많은 이들에게 화성의 우수한 인삼을 알릴 수 있길 기대하며, 농민과 도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복잡한 건축허가는 원스톱‘건축복합민원’으로 빠르게!” ○ 지난해 개발행위허가 건수 전국 1위, 시민 불편 해소 위해 조기 정착 목표
그동안 복잡하고 오랜 시일이 소요됐던 건축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화성시가 복잡한 건축 관련 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건축복합민원’활성화에 나섰다. 건축복합민원이란 일반적으로 건물을 짓기 위해 사전에 토지 유형에 따라 개발행위 허가를 득하고 건축허가를 신청해야 하지만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이를 하나로 통합해 한 번의 신청만으로 일괄처리가 가능한 제도이다. 시민들이 여러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신청하지 않아도 되므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시민 불편도 해소할 수 있다. 이동열 도시주택국장은 “건축과와 인허가 부서 간 협업이 중요한 제도인 만큼 팀 스터디를 강화할 것”이라며, “건축 및 토목사무소 등 민원 대행업체 대상 간담회와 홍보자료 배포 등을 통해 건축복합민원 조기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토교통부 ‘2017년 도시계획 현황 통계’에 따르면 화성시의 개발행위허가 건수는 1만 1,360건(283㎢)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시는 2015년부터 허가민원과를 도입하고 개발행위, 공장설립, 산지전용, 농지전용 등 원스톱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처리기간을 평균 11% 단축하는 등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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