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주간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증가 추세, 올바른 손씻기로 예방하세요!

-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 중이고 특히 영유아(0~6세) 연령층이 전체 환자의 58.8% 차지

- 예방백신이 없어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비누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 환자 발생 시 환경 소독, 환자 등원(교) 자제 요청

-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 가능

- 감염경로: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사람 간 전파, 환자 분비물에 의한 비말 감염도 가능

- 증상: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 예방법 : 비누를 사용한 30초 이상 손씻기, 식재료 흐르는 물에 세척, 85도 이상에서 익혀서 섭취하기

- 격리: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출근 자제/ 화장실 등의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해서 사용 / 배변 후 물 내릴때 변기 뚜껑 닫기

- 소독법: 환자가 사용한 공간이나 환자 분비물(분변 및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은 시판용 락스를 희석(락스1: 물50)하여 묻힌 천으로 닦아내어 소독하고 소독시에는 마스크와 장갑 착용

붙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개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