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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린이 건강 지키려면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준다.
-소변량이 줄지 않는지 늘 관찰한다.
-야채 공급을 늘린다.
-우유ㆍ생선 등을 통해 충분히 단백질을 공급한다.
-옷을 어른보다 한 가지는 얇게 입힌다고 생각한다.
-정오∼3시까지 15분 이상 땡볕에 놀지 않게 한다.
-외출할 땐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
-모자는 외출 뒤 곧바로 벗긴다.
-샤워를 즐기게 함으로써 더위를 식히도록 한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 손 씻기를 실천한다.
-음식과 물은 꼭 끊인 것을 먹게 한다.
-눈을 비빌 땐 깨끗한 휴지 등을 사용하게 한다.
장마철엔
장마가 시작되면서 어린이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장마철의 가장 큰 문제는 높은 습도. 이즈음엔 올 한해 강수량의 30%가 몰리면서 습도계가 90%를 가리킨다. 통상 우리 몸이 쾌적함을 느끼는 습도는 30% 내외임을 감안하면 당연히 불쾌지수가 높다.
따라서 우선 적극적으로 실내 습도를 낮추는 노력을 해야 한다. 제습기를 사용하거나, 창문을 닫은 채 에어컨을 가동하면 습도가 떨어진다. 에어컨이 없다면 창문을 연 상태에서 난방을 한 뒤 선풍기를 틀어 습기를 밖으로 빼주면 된다.
습한 날씨에선 각종 병균이 번창해 식중독과 장염에 잘 걸린다. 통상 습도가 80% 이상일 땐 25℃만 돼도 식중독 주의보가 내려진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음식은 ‘무조건’ 버리는 습관을 들인다.
특히 세균은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고기와 우유ㆍ치즈ㆍ아이스크림ㆍ마요네즈 등에서 잘 자란다는 점을 인식할 것. 아이에겐 끓인 물과 음식만 줘야 하며 부모를 비롯, 아이를 돌보거나 접촉하는 사람도 개인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장마땐 천식ㆍ비염ㆍ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도 극성이다. 특히 우리나라 알레르기 환자의 90% 이상은 장마철에 번창하는 집먼지 진드기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따라서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자녀를 둔 집에선 실내 습도 낮추기, 환기 자주 시키기, 밀폐형 필터가 달린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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