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성특례시, 첫 자문위원회 출범, 21건 특례 권한 발굴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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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자치분권과 |
등록일 | 2025-06-19 16:57:32 |
상세내용 |
○ 전문가·시민대표 30명 위촉…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 7개 분임 토의 통해 특례 권한 21건 도출… 실질 자치 기반 마련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5월 20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특례시 발전 자문위원회 위촉식’과 ‘특례권한 발굴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위원회 기능과 향후 활동 계획도 함께 소개되었다. 위원회는 기획행정, 경제환경, 문화복지, 도시건설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특례시 권한 발굴과 정책 제안을 주도하게 된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소순창 건국대학교 교수의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배경과 특례권한 확보 필요성, 사재명 박사의 ‘강원특별자치도 사례’ 발제를 통해 특례시의 과제 도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이후 7개 분임으로 구성된 그룹별 분임토의에서 총 21건의 실질적인 특례 권한이 발굴되었으며, 이는 향후 연구 용역에 반영되어 검토 예정이다. 발굴된 권한은 자치권 강화, 대도시 행정수요 대응, 시민 체감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워크숍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실질적 자치의 출발점”이라며 “발굴된 권한을 바탕으로 특례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 관련 부서 공무원, 연구진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하여 민관 협업의 기반을 강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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