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성특례시 현판 제막과 기념식수 행사..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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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행정체제개편추진단 |
등록일 | 2024-12-30 16:15:28 |
상세내용 |
○ 2025. 1. 1. 새해 첫날 화성특례시 출범 알려 ○ 104만 화성특례시, 새로운 시대의 막을 열다 ○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
제주항공 여객기 사건 관련 희생자와 유가족을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 지난 1월 2일 화성특례시청 본관 로비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시민 대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특례시의 첫 시작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가 화성특례시로 출범된 것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시청 중앙 로비에서 진행된 현판 제막식에서는 참석자들이 특례시 출범을 상징하는 현판과 화성특례시민헌장을 제막하며 미래 발전을 기원했다.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슬로건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104만 대도시로서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어진 기념식수에서는 황금소나무를 심어 화성특례시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소나무는 화성특례시를 상징하는 나무이며, 특히, 장수와 번영을 의미하여 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시는 특례시 출범으로 104만 대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례시 출범으로 대도시에 걸맞은 행정·재정적 권한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도시 기반 시설 확충,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어 “특례시 출범은 화성시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염원을 담아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화성시를 빛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5. 1. 3. 예정되었던 ‘화성특례시 출범식’은 잠정 연기되었다. 시는 추후 적절한 시기를 정하여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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