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성시 전국 기초자치단체 인구 순위 4위, 명실상부한 대도시 |
---|---|
담당부서 | 행정체제개편추진단 |
등록일 | 2024-12-17 11:35:22 |
상세내용 |
〇 멈추지 않는 성장, 인구 증가 ‘전국 1위'…특례시 성큼! 〇 전국 기초자치단체 인구 순위 4위, 명실상부한 대도시로 발돋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해 12월 1일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하며 특례시 지정 요건을 충족, 전국에서 4번째로 큰 특례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에 불과했던 화성시는 23년 만에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며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4위에 해당하는 순위로, 화성시의 위상이 급상승했음을 보여준다.
화성시는 생동감 넘치는 도시이다. 평균 연령 39.3세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젊은 도시중 하나이며, 출생아 수 또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젊은 활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 재정자립도 전국 1위 등 탄탄한 경제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쾌적한 주거 환경, 양질의 일자리, 우수한 교육 환경 등 높은 도시 경쟁력을 갖춰 세계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화성시는 행정 및 재정 분야에서 더 큰 자율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시 인프라 확충, 주민 복지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발전된 도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6월 시민․전문가 등 50명이 참여하는‘100만 특례시 준비 위원회’를 발족하여 특례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7월부터 특례시 서포터즈 500여명을 모집하여 화성특례시민헌장 작성,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있다.
화성시는 특례시 승격으로 확보하게 되는 17개 권한을 토대로 한 자치 권한을 추가로 발굴하고, 행정서비스를 복합화·고도화해 특례 시민으로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양질의 일자리, 좋은 교육환경 등으로 유례없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올해 한 해 동안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고, 더 즐거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담당부서 : 특례시 추진단
- 연락처 : 031-5189-2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