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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안전 지역명 화성시 정남면
제목 연말에 시예산이 남는다는 이유로 우리 아이들을 사지로 내모실껀가요??
등록자명 유*지 등록일시 2019-12-26 17:33:12
조회수 616 좋아요 건수 6
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정남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매년 어느 지역이던지, 연말만 되면 그동안 다 사용하지 못한 시예산을 빨리 사용하기 위해서,
멀쩡한, 멀쩡해 보이는, 아직은 괜찮은 곳들의 "도로정비" 라는 명목하에
파헤쳐지고 있다는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다수의 국민들이 알고 있을것입니다.
"도로정비" 라는 그럴듯한 이유를...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처리하고 계시다는걸요.

그동안 저 역시도 그냥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서 뭐, 어쩔수 없는가부다. 하고 넘겨왔었습니다.
솔직히 도로정비를 하는동안 좀 불편하긴 해도, 정비가 되고나면 일단 보기에는 좋았으니까요.

올해는 정남지역의 동남아파트~정남초등학교까지의 길을 재정비하는걸로 결정이 된듯합니다.

처음에 양쪽의 도보가 다 파헤쳐졌을땐 아이들도 저도 갑자기 멀쩡한 길이 이러니 놀랬습니다.
그리곤, 학교 정문 앞 유일한 신호등과 아이들의 등교길을 아주 떡! 하니 막아놓으신걸 보고
너무나도 기가 막혔습니다.
저희 아이들 뿐만 아니라, 이 학교에 재학중인, 근무중인 그리고,
이 길을 다니는 모든 보행자들이 너무나도 위험합니다.

가뜩이나 정남초등학교앞 도로는 큰차들도 작은차들도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기다리고 있어도,
건너는 중에도 본인 갈길들이 바쁘신 분들이라,
평소에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항상 위협받고 있던곳 입니다.


이틀전, 학교앞에서 동남아파트까지 걸어갈일이 생겨서
걸어가려는데...어른인 제가 가는것 조차도 너무나도 위험한길로 변해있었습니다.
심지어 아동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쌩쌩 달리는 트럭으로 인해 위협도 받았었습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조치하고 난 후 도로정비를 해야하는거 아니였을까요?

실제로 지금 이 공사를 하는동안 두어명의 아이들이 등굣길, 하굣길에 사고가 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막무가네식으로 이렇게 공사하는거,
우리 아이들을 사지로 모는것밖엔 해석이 안됩니다.

신호등을 건너서 학교에 가야하는데,
떡하니 공사중이라는 라인으로 막아놓아 아이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신호가 바뀐것도 수십차례였습니다.

시장님,
차라리 남는 예산으로 수십건의 민원이 들어가고 있는
정남초등학교앞 과속,신호위반 카메라를 설치해 주시지 그러셨습니까....
아니면,
공사를 하기전에 우리 아이들의 유일한 등,하굣길의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도 좀 해주시지그러셨어요...

네, 당연히 공사하시는 분들께서 보고는 계십니다만....
그건 차들이 오갈수 있도록 수신호 해주시는 분들이구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어디서 보장 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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