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U12 감독님께서 최근 갑자기 사직서를 내고 안나오십니다.
6/26 갑자기 안나오셨고 6/27 개인사유로 사직서 처리가 됐다는 구단입장.

알고보니 사건이 있었고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나 협의 없이
구단에서 감독님께 사직서 권유나 압박을 하신듯 합니다. 그리고 바로 처리.
일반 기업도 사직서 처리를 이렇게나 빨리 못하는데 무슨 이유로 이렇게 빠른 사직서 처리가 됐을까요?
구단의 몇몇 관계자에 의해 시에서 운영하는 FC의 감독님이 이렇게 하루아침에 바뀔수 있는건가요?
그럼 다음번 감독님도 언제든지 또 이렇게 막 바뀔 수 있는거 아닌가요?
유소년들의 미래 달려있는 감독님을 이렇게 마음대로 바꾸는게 말이 되나요?

감독님은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정직하시고 올곧으신 분으로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존경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화성FC U12 대다수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감독님의 복귀를 정말 너무나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구단에서는 이미 계약 해지됐으니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인데
티끌만한 의혹도 없게 명명백백 밝혀 주세요.
여기서 안밝혀 진다면 정부기관 사이트와 다른 커뮤니티에도 청원할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시 소통자치과입니다. 화성시 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시민소통광장은 귀하의 의견이 시민 공감 1,000건 이상에 도달할 경우, 화성시장이 귀하의 의견에 직접 답변하는 게시판입니다.

개인 민원이나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민원은 국민신문고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귀하의 의견은 시민공감 1,000건과는 별개로 담당부서로 전달하였고, 검토의견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6. 26.(수) 화성FC 유스팀 감독이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사직서를 제출하였으며, 6. 27.(목) 유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계약 해지 결정된 사항으로 본인의 원에 의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계약 해지한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