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이렇게 균열이가서 보수한다고해도 보수가 완벽하게 됐다고 확신할 수 없기에 앞으로 터널로 다니겠지만 지나갈 때마다 매우 불안한 마음일테고

재수없어서 혹여나 붕괴될때 깔리는 그 어느 누군가가 나와 내가족이 될 수 있다는 끔찍함을 가지고 지나다녀야하는 곳이 되어버렸네요

카림과 목동을 오가며 학원다니는 아이들도 많고
목동에는 중앙도서관과 체육센터가 없기때문에 동탄4동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터널보다는 도로화하면 체감거리가 더 가까워져서 이용하기 편리할것 같아요

생태터널이라고하지만 양쪽으로 골프장이고 다른분 말씀으로는 철조망도 다 쳐져있어서 동물들이 전혀 드나들 수 없다고 합니다
이미 동물들도 다른곳으로 이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굳이 생태터널로 해야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지금의 상태라면 저 포함해서 동탄을 떠나 다른곳으로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동탄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는 생터터널의 도로화를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