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도 다른 지자체처럼 주민들이 산책이나 나들이 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는 길을 만들어 달라는 건 아닙니다.
봉담읍을 중심으로 화성에는 걷거나 달리기, 혹은 자전기 타기 좋은 동화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동화천 주변에 사람들이 오갈 수 있는 하천길이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동화천은 버려진 동네 개천처럼 주변이 황폐하기 그지 없습니다. 쓰레기와 음식물들로 인한 냄새 뿐만 아니라
이로인한 벌레들의 집합, 방충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모기 및 날파리떼, 조금만 어두워져도 길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길(조명, 가로등의 부재)로 인해서
사람들이 꺼려하는 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정비를 해주시면 진짜 좋은 길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없는 길을 만들기 보다는 있는 길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화성에는 물보다는 산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봉담읍 주변에도 태봉산, 가지산, 건달산 등 ... 산들이 많습니다.
산 주변에는 조금 정비가 되어 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적으로 산위로 올라가보면 높이가 300m도 안되는 산들이 마치 황무지 마냥 버려져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접근이 용이할 수 있는 등산로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일도 열심히 하고 가끔은 몸과 마음도 가꾸기 위해서 등산도 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 또한 없는 것이 아닌 있는 것을 좀 더 사용하기 좋게 가꾸어 달라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한지역만의 독점적 개발이 아닌 화성시 전체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