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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매니페스토 배심원 다녀 왔는데 정말 실망입니다.정명근 화성시장 두번 다시 뽑지 않겠습니다.

시민소통광장(번호, 작성자, 작성일, 기간, 공감수,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
제안번호 P-00015920 작성자 이*우 작성일 2025-07-15
기간 2025-07-16 ~ 2025-08-05 공감수 3 조회수 62
제목 매니페스토 배심원 다녀 왔는데 정말 실망입니다.정명근 화성시장 두번 다시 뽑지 않겠습니다.
내용
이번 매니패스토 배심원을 다녀 오면서 참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냥 거수기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고 시장님 얼굴한번 못보았는데.
참 정치에 대해 새삼 중요함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보타닉 가든에 6000억을 사용한다하고 동탄에 트램. 지금도 출퇴근이 힘든데 참으로 개탄스러웠습니다.
표도 표지만 서남부 특히 남양은 버려진 도시가 아닌가에 대해 다시한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1. 화성시 남양 일대 공영주차장 시설 확대 – 불법주정차를 단속할 것이 아니라 도심의 상업시설을 이용한 사람들의 욕구에 맞는 공영주차장 확보가 시급함. 새솔동 공영주차장의 경우 지상은 공원으로 활용하면서 지하는 넓게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아주 좋은 모델이 되고 있음. 남양 택지지구의 공영주차장은 상업시설과 완전히 동떨어진 곳에 있어 이용객이 상당히 적고, 그 확보 면적 자체도 너무 작아서 완전히 실패한 도시계획임. 차량이용자나 도보이용자 모두에게 불편함을 가져오고 있음.
2. 화성시 각종 불평등 요소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2-1 지역별 개발 불평등 – 동탄에 집중된 개발 사업으로 인해 나머지 지역은 특례시 승격으로 인한 혜택이 전혀 없는 상태이고, 오히려 농어촌 특례와 같은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염려가 발생하고 있음.
2-2 대중교통 불평등 – 외곽지역 대중교통 운행 횟수 축소로 인해 교통약자인 노령층, 학생, 장애인의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발생하고 있음
2-3 에너지 불평등 – 안석리, 신남리 일대에는 여전히 도시가스 시설이 없는 주택이 많음. 고유가, 고물가 시대에 높은 가격의 등유, LPG 난방 세대가 겪고 있는 고통이 너무 크므로 시 차원의 빠른 해결 요망
2-4 교육 불평등 –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대책이 없음
3. 화성시 행정구청 안은 너무나 근시안적 계획임 – 송산그린시티가 개발되는 상황을 무시한 채 1권역에 향남읍·남양읍·우정읍·장안면·팔탄면·송산면·마도면·서신면·양감면·새솔동을 모두 묶은 것은 잘못된 계획임. 이 역시 화성을 오로지 동탄 중심으로 바라보는 시각에 머물러 있기 때문. 더구나 일반구 명칭을 굳이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로 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여전히 납득하기 어려움. 그냥 직관적으로 동구, 중구, 남구, 서구 등으로 지정하는 것이 훨씬 나음.
4. 도시 환경 개선사업
4-1 공원, 광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 촉구 –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거대한 매스 덩어리에 불과한 초고층 아파트가 줄지어 들어선 것만 발전된 도시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화성시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함.
4–2 남양 구도심의 경우 생활 환경이 상당히 낙후된 상태로서 현재는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외국인들의 주요 생활거점이 되고 있음. 풍화당과 같은 보존이 필요한 역사적 공간이 자리하고 있으므로 역사 문화 공간과 다문화 친화적 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환경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
4-3 기존에 난립한 공장 시설에 대한 점검 및 주거지역 밖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획이 필요함 – 최근 각종 대형 공장 화재 사건으로 인해 화성시 관내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함. 공장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대부분 옆에 있는 공장이 어떤 업종인지조차 모르는 상태로 살아감. 헌법에서 보장된 안전권, 생명권 등 국민 기본권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지역에서 탈피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을 보장받는 시민으로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을 요청함
5. 화성시의 특색 없는 축제와 각종 행사 중단할 것 – 시 예산 낭비, 이미지 실추, 각종 일회용 쓰레기 발생만 이루어지는 행사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하고, 탁상행정에서 벗어나서 다른 국가에서 몇백년 몇천년 동안 이어져 오는 축제의 특징을 파악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면서, 시민 의견을 좀 더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내실 있는 축제, 행사만 엄선하여 진행할 것
6. 이제는 ‘화성시다움’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이 필요한 시점임 – 개발 광풍에 휩쓸려 모두가 정형화된 도시개발을 하고 있는 것에서 벗어나 도시 자체가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과오를 반성하고, 앞으로 쓰여질 화성시 역사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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